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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융합예술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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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학과 이정근 선배님 인터뷰 동영상
강사
이정근
시간
4:42
자막스크립트
                        Q: 본인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이정근이라고합니다. 저는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졸업해서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 콘텐츠학과로 진학을 했고, 주식회사 이그니스소프트웨어에서 3D총괄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Q: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A: 제가 학교를 선택할 당시에 제일 네임벨류가 좋았던 학교는 세종대학교여서 같은 재단의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만든지가 얼마 안되었었는데, 그당시에 굉장히 센세이션하였고, 가장 막강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으로 인정을 받은상황이었습니다. 그때당시에 선택하게된 주된이유였고, 무엇보다도 사이버여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지만, 오프라인활동이 많다는 것이 장점이 될것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 세종사이버대학교를 만난 이후 인생에 가장 큰 변화는?
A: 가장 큰 변화는 전에는 저는 직업군인을 했었고, 그 전까지는 굉장히 불안한 삶을 살았습니다. 특히 경호나 이런 쪽으로 있으면서 한달한달 살아가는것이 힘들어서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이 되는 시기가 많았었는데, 학교에 오고나서 여태까지 제가 해야만 하는 일 내지는 할수있는 일을 했던것 같아요. 근데, 무엇보다도 제가 진짜로 하고싶은 일을 해야 나중에 먼 미래를 바라보더라도 굉장히 즐겁게 일을 할 수 있고 보람도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가장 큰 인생의 제인생의 전환이 된것 같습니다.
Q: 학과 동아리 활동은 어떤것이 있나요?
A: 제가 재학할 당시에는 '핸즈'라는 동아리가 있었구요. 이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에서 주최하는 누드크로키 외에도 현지 자체에서 학생들이 모여서 서로 돌아가면서 모델을 서며 여러가지 크로키연습도 하고,  그림을 참 많이 그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직장다니면서 재학을 했기때문에 많은 참여는 못했지만, 굉장히 열심히 하는 학우들이 모여서 오프모임을 갖고, 사실 중요했던거는 오프라인모임을 가짐으로써 그 어떤 네트워크 망이라든지 이런거에  대한 형성이 무난했던거 같고, 사실은 그거때문에 우리학교에 와서 취업전선에 나가신분들이 꽤 많거든요. 그런것들이 가장 장점이 됬던것 같고, 무엇보다도 졸업장 뿐만아니라 실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학교에 온것인데 '핸즈'란 동아리에서 굉장히 열심히하시는 분들, 잘하는 분들이 많이 섞여있기 때문에 서로간에 도움도 많이 되고, 잘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이끌어 가면서 재미있게 동아리 활동을 했던것 같습니다.
Q: 후배에게 멘토로서 조언?
A: 저는 학창시절에 굉장히 열심히 했고, 꿈을 이루기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후배들에게 바라는점은 자신의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시고 꿈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학교를 나오는것과 안나오는 것과 상당히 큰 차이가 있고 그리고 앞으로 졸업하고나서 여러분들이 모습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차이를 느끼실 것입니다. 그래서 꿈을 향해서 열심히 한걸음 꿈에 다가갈 수 있게 실현 가능한 목표를 삼고, 그 꿈을 위해서 강의도 듣고 오프라인 활동을 열심히 하셔서 네트워크망도 잘 형성하셔서 이런 인맥같은 경우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런것들을 잘 활용하셔서 즐거운 학교생활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학우님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저는 벌써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들이 마치 파노라마 사진처럼 지나가며 입학할 때의 생각이 나네요. 그 때 저는 그저 남들보다 조금 컴퓨터를 많이 아는, 그냥 그림을 그리는 정도인 게임회사의 아르바이트 생으로 입학하였습니다. 저는 편찮으신 부모님을 모시기에 여건이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들 다 가는 대학 합격증 받아놓고 들어가질 못했죠. 학력이라는 꼬리표와 전문적인 지식의 필요성은 제가 아르바이트생으로서 근무할 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저 열심히 노력하여 실력을 쌓아도 정작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제 신상명세서는 하급 인력으로였지요. 그리고 나서 어려운 집안형편으로 어쩔 수 없이 직업군인으로 군입대를 하게 되었고, 군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제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서의 바램은 버리지 않았습니다. 시간 날 때 마다 그림을 그리고 책도 사보며 발전해 나가는 Tool을 익히기 위해 틈나는 대로 공부했지만 환경의 한계를 느끼며 더 이상의 발전을 못했습니다. 그리고 장기 군생활이냐 학업과 사회생활이냐의 기로에 서서 고민할 때 부모님의 권유로 학업과 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것을 택하고 제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나와서 일자리를 알아보니 저의 실력가지고 갈 수 있는 회사는 없었습니다. 제가 공부해왔던 Tool들은 고등학생 정도만 되어도 누구나 다 하는 그런 Tool이였고 제가 아르바이트를 할 때 보다 훨씬 전문적이고 고급 기술들을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절망에 빠졌고 부모님이 "요즘 사이버대학교에서 공부 많이 한다더라.", "거기 가면 4년제 학사학위를 준다더라."라는 말을 듣고 경호일을 하며 이리저리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관심 있게 보았던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를 08년에 입학하게 되었죠.
학우 여러분도 마찬가지지만 뜻이 있어 남들보다 좀 많은 나이에 공부를 하게 되었고, 저는 정말 필요에 의해 공부하는 것과 남이 시켜서 하는 공부는 많이 다르다는 걸 많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환경에서 수업을 듣기 때문에 자신과의 싸움과 학업 계획, 점수관리, 특히나 저는 과제를 하면서 항상 본인 나름대로의 과제나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하였습니다. 과제 하나하나 할 때마다 시간에 쫓기기도 하였지만 최대한 ‘나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고, 계속 관련된 일을 하면서 학업에서 성취한 것들을 제 것으로 만들며 일에 적용시켜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군제대후 콘텐츠 회사에 발을 들이면서 "제발 일을 시켜 주십시오.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겠습니다. 제가 한 사람의 몫으로서 일 할 수 있을 때 급여를 받겠습니다."라고 말하여 메타그리드란 회사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 첫 달 봉급은 40만원이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일하며 드로잉부터 Tool에 이르는 컴퓨터 작업까지 하루 3시간씩 자며 연습하고 공부했습니다. 그 노력에 대한 성과로 첫 학기에 좋은 성적과 더불어 직장에서 제대로 된 급여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한 사람의 인원으로서 학교와 직장에서 해볼 만하게 된 것이었죠.
학교에 나와 여러 학우님들과 교류를 하였고 많은 정보를 얻고, 인맥 또한 넓히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사이버대학교이니까 수업만 듣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점수만 잘 받고 졸업장만 받으면 그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세사대 만애과의 큰 장점이 바로 실습실이 있고 여기에 나오는 여러 실력 있는 분들과 또한 현업에 종사하시는 다양한 분들과 만나면서 정보교환과 교류를 하며, 학업에 대해서도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나눔의 장이 마련되어 있는 학교와 학과는 많지 않습니다. 저는 이것들을 잘 활용하여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현업에서도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학우님들 중에 만화 애니메이션과 웹툰, 게임 등에 큰 뜻을 품고 왔지만 제작사의 열악한 환경과 높은 문턱으로 좌절에 빠져, 특히 낮은 급여책정으로 이 길을 포기하는 분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또한 열심히 애정을 가지고 공부하고 현업에 종사하면 언젠가는 가슴에 품은 뜻이 넘쳐흘러 세상에 알려지게 되는데, 그 때를 생각해서 "좌절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말단 정직원도 아닌 겨우 아르바이트로 시작해서 현재는 게임회사의 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고생도 많았고 험난했지만 학교에서 알게 된 교수님과 많은 학우님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자리에 까지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던 대학원에 진학도 하게 되었지요.

마지막으로 제가 후배님들께 몇 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말들이 있습니다. 우선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그리고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들을 실천 하였을 때 학교생활과 더 나은 미래가 보이게 될 것입니다. 제가 학교에서 알게 된 학우님 중에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제 2의 인생을 즐겁게 보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말 멋있는 일들이지요. 절대 그들이 특별해서가 아닙니다. 위에 언급한 것들만 잘 품고 있으면, 후배님들 모두 그렇게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졸업생 이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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