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는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갈 것 입니다.
상담심리학과 김영경 선배님 인터뷰
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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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직장, 모두 성공한 워킹맘으로 거듭났어요.” _ 상담심리학사 김영경 “2015년 2월에 졸업예정인 김영경이라고 합니다. 목재 관련 사업에서 약 20년 간 경력을 쌓았고, 현재 관리부장으로 있습니다.” Q1. 워킹맘으로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우리 딸아이가 심장수술을 했는데 병실에서 돌아 나올 때, 엄마가 일을 하러 가야 하기 때문에 그 아이를 떨치고 나올 때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가슴이 아팠죠. Q2. 상담심리학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었다면? 직원들이 저에게 거리감을 두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 저에게 다가오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도 질문을 해오곤 한답니다. “상담심리학을 배워서 정말 잘했구나!” 하는 것은 우리가 대화법에 있어서 첫마디입니다. 내가 첫마디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의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Q3. 중년 여성들도 배움이 필요한 이유? 정년퇴직을 하면 인생2모작으로서 다른 직업을 갖는다는 생각과 준비를 할 수도 있고, 전문성이 있는 상담 공부를 해서 봉사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면서 갱년기 증상을 느낄 수 있을까요? 공부를 열심히 하다 보면 그런 것도 잊고 지낼 수 있습니다. Q4.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의 장점은? 사이버대학교라고 해서 만남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오프라인 모임에서 특강을 듣거나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스터디 개념의 활동을 하기 때문에 강의에 대한 참석은 많이들 합니다. “참 열정 있는 학우들이구나!”,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은 열정을 갖고 학교에 오는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곽윤정 교수님이 말하는 김영경 학우 김영경 학우님의 이런 모습이 앞으로 조직과의 연결, 조직 속에서의 소통, 사람들과의 대화, 이런 것들에 모두 영향을 미칠 거란 생각이 들고요. 어떻게 보면 한 조직 전체를 이끌 수 있는 힘이 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들한테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