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입학지원절차의 입학절차를 단계별로 안내해 드립니다.
고급식음료연구세미나
2016.02.11
29037
안대선 학우 : 지금부터 제 발표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융복합 관려사례에 대해서 발표 해드리겠습니다. 예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매장같은 경우는 이찌멘이라는 매장이고, 두 번째는 배달의 민족. 이찌멘은 컨셉 및 업태의 융복합 사례로 잡았구요, 배달의 민족 같은 경우는 타 산업과의 융복합 사례로 초점을 잡았고, 세부적인 사항은 교수님께 게시판에서 여쭤본대로 연구조사 배경, 연구한 내용, 연구 후 시사점, 그리고 향후 진행방향으로 잡았습니다. 첫 번째 이찌멘에 대한 연구조사 배경입니다. 좌측상단에 보이는 부분이 매장의 전면부분이구요, 컨셉 및 업태의 융복합 사례로써 그 외식산업과 독서실 책상, 스마트 테이블의 조화를 보실 수가 있구요. 그리고 외식업 메가트렌드 중에서 1인식의 발달. 그 발달로 인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스마트 테이블의 보급. 일본에 가면 메뉴 자판기가 있듯이 그런 부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연구한 내용을 보면, 이제 그 아래 흥국생명 사보에 나왔던 “신(新) 나 홀로 족 시대 그들이 사는 법” 여기서 발췌한 내용이구요. 1인 가구가 다섯 명 중에 한 명 꼴로 2010년 통계청 자료에 그게 나왔고, 그리고 20년 후에는 51%가 1인 가구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답니다. 그리고 나 홀로 족을 위한 그런 벽걸이 드럼 세탁기, 초소형 전자렌지, 이런 1인들이 할 수 있는 일들. 그리고 유통업체 그런 칸 나누기 마케팅처럼 1인가구를 위한, 나 홀로 족을 위한 그런 내용들을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하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어 그래서, 가구원수별 소비지출 규모전망을 보시면, 4인가구는 이렇게 올라가다가 주춤한 반면 1인가구의 소비지출은 늘어나고 있고, 1인가구의 증가세도 늘고 있고, 월평균 소비지출 규모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가 새로운 소비주체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이 이찌멘이라는 매장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제가 오진권의 <맛있는 성공>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대표님 같은 경우는 놀부보쌈의 창업주 시구요, 그래서 이 분이 1997년경에 라면사업에 관심이 있어서 거기서 이제 이찌란이라는 데를 알게 되었고, 나가사키 짬뽕 국물에 일본라면을 한 번 접복시켜 보자. 그렇게 해서 한국정서에 맞게 음악송출도 하고 그런 부분들을 확인했었구요. 이찌란의 사진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철저하게 벤치마킹을 한 내용이고, 메뉴자판기, 자리배치도, 독서실 책상. 이걸 보고서 같이 직원들을 데리고 가서 독서실 책상의 좌우세로 크기들도 전부다 재고, 이 부분들을 정말 제대로 벤치마킹을 했답니다. 그래서 지금 보여드리는 것은 이찌멘의 내용이구요. 그 라면 메뉴와 융복합 포인트 자체가 라면 메뉴와 메뉴 자판기와 독서실 책상 이 세 가지가 포인트입니다. 세부적인 특징으로 보시면은 이찌멘은 감동의 맛입니다라는 스토리 간판과 메뉴자판기, 전자좌석배치, 1인석과 2인석의 좌석 구분, 아까 보셨던 독서실 책상과 1인 좌석, 그리고 물을 직접 혼자 먹을 수 있게 하는 테이블, 원하는 맛을 선택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이 특징이 되구요. 저 같은 경우는 저번 주 였나요, 토요일에 방문을 했습니다. 혼자 주문을 하고, 배치도에 맞춰서 착석을 하면서 그 기다리면서 맛 선택도 체크를 하고, 물을 따라 마시고 내용들을 보면서 정말 맛있는 그런 깊은 깔끔함과 마지막에 느껴지는 감칠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근데 이제 한 편으로 아쉬웠던 점은 공식 홈페이지가 없었고, 있어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주소가 없었구요, 연결이 안되고, 맛에는 치중하는 것 같으나 관리가 소홀하고, 가맹사업을 왜 하고 있지 않은 지 그런 궁금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 중에서 연구 시사점으로는 메가트렌드에 맞는 식당이라는 시사점이 있고, 절대적 맛에 따른 성장가능성. 그런 맛과 시스템이 가진 성장가능성이 있었구요. 그리고 한국에 1인 식문화의 사례를 제시할 수 있는, 1990년대 후반에 이런 문화가 있고 2000년대 초까지 들어왔다는게 시사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에 논문이 된다고 하면, 어떤 진행방향을 잡을 수 있을지 확인해 봤는데. 아무래도 이찌란과의 저작권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었고, 그리고 가맹사업을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리고 1인식을 위한 가능한 상권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신림동이라든지, 침투 계획에 대한 연구라든지 이런 부분도 연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