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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활동]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영호 교수팀 ‘2019 국가암호공모전’ 대상 수상

date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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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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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영호 교수팀은 최근 한국암호포럼·한국정보보호학회 주관국가보안기술연구소·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는 ‘2019 국가암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더라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PQC : Post-Quantum Cryptography) 관련 기술로 논문 제목은 ‘Optimized Method for Computing Odd-Degree Isogenies on Edwards Curves’이다.  

이번 국가암호공모전에서는 이밖에 우수상 8개 팀장려상 12개 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국가암호공모전은 국내 암호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암호포럼과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정보원이 후원한다
 
공모전은 암호 원천기술과 암호기술 응용·활용 논문암호 문제풀이암호 소개 UCC 콘테스트 등 3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IoT 환경에 적합하고 양자컴퓨팅에 안전한 타원곡선 암호 연구(연구책임자박영호 교수)’의 성과물로 지난 3년 전부터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영호 교수 연구팀고려대학교 암호알고리즘 연구팀과 NSHC가 공동으로 타원곡선 아이소제니 기반 양자내성 암호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논문은 타원곡선 아이소제니-기반 양자내성 암호를 에드워즈 곡선을 이용해 고속 구현하는 기술로서 양자컴퓨터가 개발되어도 안전한 양자내성암호 원천기술 확보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세계암호학회(IACR)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호 학술대회인 Asiacrypt 2019 에 채택되어 오는 12월 초에 일본 고베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박영호 교수는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도 안전한 양자내성암호 연구의 국내연구역량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 수준임을 보인 연구이며 이러한 양자내성암호의 개발연구와 더불어 실제적으로 보안제품에 탑재해 사용하기 위해서 안전한 구현에 대한 평가기준과 평가기술 마련 연구도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 박영호 교수가 이끄는 산학연 공동연구팀은 올해 6월에도 2019년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양자내성암호와 관련된 기술로 연구한 ‘CSIDH 최적화 구현 방법 제안으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학과와 정보보호대학원은 학술지 논문게재 및 발표학회 참여동문 네트워크 활동 등 각종 그룹 활동을 지원하며, IT시대에 활약할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정보보호학과는 해킹·바이러스 전문가사이버수사 전문가산업보안 전문가 등 전문가과정을 통해 특성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료 후 민간자격증 취득산업보안 전공트랙 수료증발급해킹·바이러스 사이버 수사보안관련 기관 견학프로그램 등을 제공 중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정보보호학과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이버 대학원 최초로 개설된 세종사이버대 정보보호대학원 정보보호학과와 경영대학원 MBA학과도 다음달 27일까지 2020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출처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91118010006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