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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아동가족학부 UCC&스토리텔링 공모전 온라인시상식 인터뷰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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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교수님: 청소년학과 조규필교수님께서 오늘 이 자리를 더불어 환영 인사와 축사를 한 말씀 해 주시겠습니다. 한 말씀 해주시죠. 조규필교수님: 아, 네. 우리 세종사이버대학에서 이런 시도가 처음이라 생소하긴 한데요, 새로운 것을 해보는 의미가 있고, 그 첫 자리에 아동가족학부의 UCC공모전을 하게 되었는데, 스토리텔링으로 학교에 입학하게 된 배경들 수기를 받았는데, 그 많은 학부학생분들 중에서 오늘 참석하신 두 분이 가장 우수하고 훌륭한 스토리를 보내주셔서 이렇게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사라교수님: 축하드려요. 조구필교수님: 축하드립니다. 여러분들도 이 영상을 보시면서 다시 박수를 쳐 주셨을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두 분 오늘 귀한 스토리를 가지고서 대화를 좀 나누려고 합니다. 이 힘든 어려운 상황에서 방문을 해 주셨고, 또 이렇게 어려운 분을 모셨기 때문에 처음으로 이렇게 교수진하고 학생들하고 인사를 하게 된 기회가 되었습니다. 유익한 시간 가졌으면 좋겠고요, 이것을 계기로 하여 학교생활 잘 하실 수 있도록 저희가 격려도 하고 응원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사라교수님: 우리 조규필 교수님께서 먼저, 이진우 학우님께 몇 가지 말씀 나누실 것이 있다고 하셨는데, 질문을 나눠 주시죠. 조규필교수님: 네, 사실 우리 사이버대학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입학동기를 굉장히 궁금해 하세요. 우리 이진우 학우님 현재 목회로 청소년사역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연이 있으실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지원을 하시게 되었고 청소년학 공부를 하시게 되셨는지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이진우학우: 안녕하세요. 이진우라고 합니다. 저는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고 교회현장 속에서 청소년들을 10년 정도 섬겼습니다. 현장 속에서 청소년들을 섬기면서 한계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전문적으로 청소년들을 섬겨야겠다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세종사이버대학교 청소년학과 광고를 보고, 공부를 결심하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라교수님: 제가 알기로는 지금 사이버대학이 전국에 21개 정도 있거든요. 그런데 특별히 세종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하신 계기나 이유가 있으실까요? 이진우학우: 교수님이 아름다워서, 잘생기셔서 확실히 눈에 띄었습니다. 하하. 또 다른 이유가 있다면, 세종대학교는 명문대학교잖아요. 세종대학교는 유명하고 명문대학교인데 일단 세종이라는 이름이 좀 많이 끌렸습니다. 또 교수님들이 탁월하시고 세종사이버대학교만의 라이브 강의라던지, 또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직접 댓글도 달아주고 상담도 해주고, 문자도 보내주시더라고요 그런 점들이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조규필교수님: 그러면 아까도 잠깐 이야기하셨는데, 이 청소년학과로 들어오시게 되셨는데, 청소년학과만의 장점으로 생각 하시는게 있으신지, 아직 많은 경험을 하시기 전이지만, 또는 우리 학교에 대한 장점도 덧붙여서 말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진우학우: 청소년학과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교수님들의 수업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교수님들의 수업이 참 훌륭합니다. 또 이 수업을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사라교수님 : 권주현 학우님은 라이브강의실 때도 그렇고, 강의 Q&A때도 그렇고, 제 수업에서 너무 적극적으로 좋은 질문도 많이 해주시고 교수자인 저를 격려해주시는 말씀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얼굴은 처음 뵙지만, 이름이 너무 낯이 익었는데 오늘 드디어 얼굴을 뵙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요. 권주현 학우님은 저희 대학, 저희 아동학과에 들어오셔서 어떤 개인적인 기대나 포부나 바램이나 이런 것을 가지고 입학을 하셨을 텐데 간단하게 지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권주현학우: 저는 지금 플루트를 전공해서 자유직으로 계속 있었어요. 그런데 세월도 가고 학생들 수도 적어지고 꾸준히 이걸로 (일을)하기가 그래서, 그래도 가르치는 같은 동종이라고 생각해서 아이들 쪽으로 많이 알아봤었어요. 예전에 유아같은 아이들, 너무 어린 아이들은 제가 좀 어려웠지만, 상황이 현실적으로 힘들고 하니까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요. 학교도 여기저기 찾아보고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주변 분들 통해 알아보고 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세종사이버대학교를 다니시고, 꼭 저처럼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아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나 소양을 위해서 많이 공부하고 계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많이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현실적인 문제로 (공부를)했는데, 그분들의 동기로 탄력도 받고... 많이 알아봤는데 그래도 세종 졸업하신 선배님이 계셔서 학교 자랑을 좀 많이 해주시더라고요, 자격증 취득도 그렇고 교수님들도 그렇고, 그래서 다 찾아봤죠. 교수님들을. 그리고 모의 강의를 들어봤었어요. 그리고 학교에 수십번씩 전화했었어요. 죄송하더라고요 전화할 때마다. 그래도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여러 군데 알아 봤는데 그래도 학교도 가깝고 여러 가지 장학제도도 좋고, 또 사이트 방문해보면 여러 가지 이벤트도 되게 많더라고요. 조규필교수님: 이게 단순하게 우연히 학교를 선택하신 분이라고 그러면 제가 신뢰가 잘 안될 수도 있는데, 너무 많은, 수백번씩 전화하셨다고 표현하실 정도로 많이 알아보시고 여러 가지를 경험해보고 나서 선택한 세종사이버대학에 대해서 말씀 잘 들었고요. 이런 대학에 다니시는 학생의 입장에서 사이버대학이라는 것 자체를 고민하시고, 어느 대학을 선택할까 고민하시는 그런 분들한테 한 말씀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떤 조언을 해주실 수 있을까요? 권주현학우: 모의 강의 들어봐도 좋고요. 특히 이사라 교수님은 제가 좀 빨리 돌리기로도 들어봤거든요, 발음이 너무 정확하셔서 빠르게 돌려도 소리가 다 들려요. 그냥 지식만 전달하시는 것이 아니고 모든 교수님들이 보면 마음적으로 울림이 왔어요. 본인들 애기 해주시는 거나 저희를 생각해서 말씀해주시는 것을 들어보면 진정성이 느껴지고 학과에 대한 애정이나 학우들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제가 강의 들을 때마다 감동을 받아요. 다들 직장이나 직업적으로 바쁘셔서 많이 활동을 못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학우님들이. 저 혼자 나대는 것 같아서 자중하고, 그것을 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요. 하하. 이사라교수님: 전혀 그런 것 없고요, 긍정적인 리액션들이 다른 재학생이나 교수자에게 굉장히 좋은 강화제로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귀한 우리 재학생 두 분을 모시 저희가 UCC,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자리를 갖게 되어서 너무 기뻤고, 앞으로 우리 재학생들이 이런 공모전이나 이벤트가 있으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풍성하게 마련되어있는 시상과 교수진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니까 앞으로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 시상식은 이렇게 마무리 지을까요? 감사합니다.
2020아동가족학부 UCC&스토리텔링 공모전 온라인시상식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