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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과 김일목 선배님 인터뷰
201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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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었어요.” _상담심리학사 김일목 “안녕하세요? 저는 41세 세종사이버대학교 09학번 김일목이라고 합니다. 지금 현재에는 대학원에서 상담심리교육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Q1. 심리학을 통해 진로를 바꾸게 된 계기는? 4학년 무렵이었을 거예요. 저희 학교 진성호 교수님과 함께 성격장애에 대한 정신분석 특강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제 주변사람들이 어떤 장애를 갖고 있고,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지가 명확하게 보이는 거예요. 그들의 어떤 심각하지 않은 문제들은 바꿔 줄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상담심리학에 깊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Q2. 심리학이 내 인생에 미친 영향은? 제가 예전에는 사람을 볼 때 어떤 사람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또 어떤 사람은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는 양극화가 되어 있었다고 할까요? 그런데 상담심리학을 공부하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좀 더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눈으로 그리고 편안하게 대할 수 있게 변하는 것 같습니다. Q3. 심리학의 매력은? 일단 제 자신을 알게 해 줘요. 그리고 타인과 사회와 어떻게 상호작용해야 될지를 알게 해 줍니다. 좋은 사람이 내 주변에 머물게끔 그런 변화들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Q4. 상담심리학과에 대한 비전은? 요즘에 굉장히 큰 사건들이 많았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정신적인 상처를 받는 그런 상황에서 누군가는 문제를 돕고 해결해야 해요. 그렇다면 누가 전문가이냐? 우리나라는 누가 전문가이냐를 판단하는 것을 국가자격증과 학위, 이 두 가지로 판단을 합니다. 저희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이 두 가지를 전부 지원을 하고 있어요. 국가자격증으로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하고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을 학교에서 학생들의 취득을 돕고 있고요. 대학원 진학반을 만들어서 다양한 대학들에 있는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게끔 학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곽윤정 교수님이 말하는 김일목 학우 김일목 학우님은 30대에 진로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바꾸신 경우입니다. 앞으로 김일목 학우님은 상담에 대한 열정을 더욱 더 많이 보여 주실 거고, 훌륭한 상담사가 되실 거라고 믿습니다. 앞으로의 행보 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