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는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꿈꾸고 만들어 갈 것 입니다.
[졸업생 인터뷰] 양지윤 학우 이야기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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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40대 이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해 준 그런 출발점, 그런 꿈을 꾸게 했던 곳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스튜디어 쥬니라는 1인 동영상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졸업생 양지윤이라고 합니다. [Q.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선택한 계기는?] 몇 년 전에 베트남을 가게 됐어요. 베트남 여행을 갔는데, 거기 택시 기사님이 되게 어렵게 한국말로 막 뭔가를 전달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제가 느꼈어요. 아, 내가 이분들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나 지금 영어를 배우고 있으니까 그런 것 만큼 한국어도 가르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여러 학교들이 있었는데 거기 이제 그럼 그 중에서 이제 사이버대 중에 어떤 데 가야 되나 찾아봤는데, 학과장님의 학과소개 영상이 있었는데 되게 정갈하게 말씀을 잘 하셨고, 뭔가 믿음이 갔다 그래야 되나 되게 신뢰가 가서 어, 여기 가야겠다! 이렇게 마음을 먹고 지원을 하게 됐죠. [Q. 가장 기억에 남는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강의는?] 한국어교육실습이라는 과목이 있어요. 그 과목은 한국어학과의 모든 공부를 총 망라해서 본인이 직접 모의수업을 진행하는 강의예요. 그래서 자기가 어떤 과목을 가르칠지부터 예시, 교안을 짜고 직접 학생들에게 모의 수업을 대상으로 이렇게 가르치는 것들을 평가를 받는 수업인데, 그게 제 기억에 남고 제일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수업이죠. [Q. 한국어학과에 입학하기 잘했다고 느낀 순간은?] 외국인들하고 얘기하는 걸 되게 좋아하고 또 도움이 되고 앞으로 내가 하는 일과 접목해서 나의 삶에 또 생계, 직업인으로서 또 어떻게 보면 한국을 더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아주 잘 왔고, 한국어학과에서 공부해서 잘 졸업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Q. 졸업 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있는 목표는?] 자격증을 그냥 따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게 대한민국 국민이 되면 주민등록증이 생기는 것처럼 나한테 이제 기본적인 자격이 생겼다고 생각을 해서 더 잘할 생각입니다. [Q. 학교생활 팁을 전수해 주신다면?] 얼굴을 자주 보이시고 자주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게 학교 생활을 되게 풍요롭게 하고 교수님들 한 번이라도 더 보아야 알잖아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학생, 학우분들이 많이 적극적으로 온라인 모임일지라도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Q. 미래 후배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 마음을 먹었으면 도전하시고 바로 마음이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가는 데 손 까지 가는 데 정말 멀잖아요. 클릭하세요. 클릭하시고, 합격을 하셨다면 축하드리고, 조금 아까 말씀 드렸듯이 온오프라인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공부를 하시면 충분히 원하시는 학교생활 할 수 있으실 거고, 또 그게 끝이 아니라는 것도 우리 학우분들이 더 잘 아실 거예요. 적극적 학교 생활, 또 그 이후의 설계도 잘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졸업생 양지윤 학우 인터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