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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인터뷰] 이지현 학우 이야기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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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이 아예 없었죠. 많이 배우게 됐어요. 지금까지도 그 선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어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베트남에서 온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 이지현입니다. [Q.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선택한 이유?] 우선 제가 한국어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어학과를 선택했어요. 저는 베트남에 있었을 때 한국어를 배웠어요. 한국에 와서 계속 좀 더 배우려고 했는데, 그렇지만 그렇게 하려면 학원에서 할 수 있었어요. 제가 그 때 학원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어요. 애기가 있어서. 그래서 여러 대학에 전화해서 문의해봤고, 그런데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전화했을 때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고, 그리고 여러번 전화했는데도 하나같이 너무 차근차근 안내해 주셔서 감동받아서 선택했어요. 지금도 그 때 선택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한국어학과 수업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된 수업은?] 한국어교육실습을 꼽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한국어를 베트남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어요. 그런데 한국어로 수업을 진행한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긴장을 많이 했고 경험이 아예 없었죠. 그런데 여기 와서 수업을 받고 그 다음에 교수님과 선배님들이 하시는 수업을 보고 많이 배우게 됐어요. 정확한 지식을 많이 배우게 되고, 제가 전에 잘못 알았던 지식을 다시 한번 배우게 되니까 도움이 더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Q. 학우님이 생각하시는 한국어의 매력은 무엇?] 한국어의 소리, 그 소리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소리? 그런데 사실 배우기 어려우면 안 배우게 되잖아요. 그래서 배우기도 쉽고 소리도 좋고 그래서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Q. 한국어 단어 중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제가 좋아하는 단어는 정, 한국인의 정 단어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가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오게 되고 남편 만나고 애 낳고 살아온 것은 아마 한국인의 정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아요. 표현하기 좀 어렵고 마음으로 느낀 거잖아요. [Q. 베트남 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콘텐츠를 만들면서 느끼는 점은?] 사람들이 많이 봐요. 그만큼 한국어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한국어를 알고 다른 사람한테 알려 주는 것은 너무 의미가 있고 너무 뿌듯해요. [Q. 한국어학과를 졸업하셨는데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일단 졸업도 했기 때문에 취직도 하고 싶어요. 동시에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싶어요.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어를 잘 가르치려면 취직뿐만 아니라 경력도 필요해요. 그래서 계속해서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진행할 계획이에요. [Q. 세종사이버대학교 한국어학과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열정 많은 학과인 것 같아요. 다른 대학도 사이버대학 보니까 이렇게 사람을 연결시키려는 (노력을 하는) 것을 많이 못 봤어요. 그래서 우리 학과는 열정 많은 학과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Q. 외국인 친구들에게 세종사이버대학교를 추천해 주세요!] 대학을 선택할 때 제가 보기에 중요한 것은 두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그 대학에 있는 교수님들이 지식(정보)을 잘 안내(전달)해 주시는지, 그리고 그 대학 사람들이 좋은지. 저는 그 기준을 보고 세종사이버대학교를 선택했어요. 지금까지도 그 선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지식만큼 인성도 깊은 그런 곳이에요.
졸업생 이지현 학우 인터뷰입니다